보고싶다
- 글번호
- 7296
- 작성자
- 시은이
- 작성일
- 2025.11.21 22:51
- 조회수
- 182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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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아! 잘지내?? 오늘은 너생각이 참 많이 난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너생각하면서 펑펑울었어 근데 나너가고 이렇게 운거 처음3일빼고 처음이다.그냥 편지쓰거나 이럴때 눈물나면 일부러 다른 생각했거든..너무 깊게 빠지면 힘들까봐..그럼너도 안좋아할꺼같아서 ㅎㅎ근데 오늘은 그냥 너생각깊게 하고싶어서 침대에 누워서 소리내서 울었어 그러다가 너한테 전화하고 싶어서 엄청 떨면서 번호 눌렀는데 없는 번호라고 하니까 뭔가 띵하고 머리맞은거같더라..이제야 조금 실감나는..?사람들은 어떻게 죽음을 받아들일까..나는 진짜 두번은 못할거같아 소정아..막 화나거니 억울한일있거나 놀라는일 재밌는일 있을때마다 너한테 전화해서 조잘조질 떠들고 싶은데..그냥 그런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 소정아..그냥 시간을 돌리고 싶다 나는..소원물어보면 예전에는 억만장자 로또 당첨 이런건데 지금은 그냥 너그렇게 되기전으로 돌려달라고 할거야 많이 아팠지 너..나는 그것도 몰랐는데..미안해 혼자 외롭게 해서..오늘진찌 너무 너가 보고싶어서 힘들다 꿈에 좀 나와주면 안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