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글번호
- 7034
- 작성자
- 딸
- 작성일
- 2025.09.17 17:12
- 조회수
- 149
- 공개여부 :
- 공개
엄마 어제 기일 이였는데
집에 와서 맛잇는거 많이 먹고 갔나 모르겠네
울 엄마 또 왕창 울고 있었겠지
울지마 나 잘 살고 있으니까
많이 힘들고 지치긴 해 그래도 다 극복하며
잘 지내고 있어 걱정말어 알겠지
지금쯤 엄마는 뭐하고 있을까 오캔바리~ 하면서
어디 돌아 다니고 있을거 같은데? 맞지?
나 어제 제사 지내고 엄마 보고
단양 집 청소 즘 하고 이제 청주 집 가고 있어
비 많이 온다 엄마가 하늘에서 눈물을 흘리나
왜이리 비가 오나 모르겠네
시간이 모질게도 빠르게 흐른다
엄마 빈자리가 점점 더 크게만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나 견딜거야 더 더 잘 살거야 엄마와 함께 행복하게
살지 못한 몹까지 더해서 그러니까 웃고 살자 우리
지금은 비롯 같은 곳에 있지는 못하지만
먼 훗날에 같은 곳에 있을거니까 알겠지?
난 진짜 엄마 잊어 본적 단 한번도 없고
항상 눈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항상 든든하게 곁에서 지켜 주고 있구나
이런생각해 엄마 하트 뿅
많이 사랑해 많이.. 있을때 잘할걸..
이렇게 떠난 뒤 백날 천날 후회 해서 뭘 하나 싶지만
미안해 미안해 ..
담 추석 때 또 가께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내 엄마
김영단. 엄마 아프지마 엄마 보고싶어 엄마 미안해.
집에 와서 맛잇는거 많이 먹고 갔나 모르겠네
울 엄마 또 왕창 울고 있었겠지
울지마 나 잘 살고 있으니까
많이 힘들고 지치긴 해 그래도 다 극복하며
잘 지내고 있어 걱정말어 알겠지
지금쯤 엄마는 뭐하고 있을까 오캔바리~ 하면서
어디 돌아 다니고 있을거 같은데? 맞지?
나 어제 제사 지내고 엄마 보고
단양 집 청소 즘 하고 이제 청주 집 가고 있어
비 많이 온다 엄마가 하늘에서 눈물을 흘리나
왜이리 비가 오나 모르겠네
시간이 모질게도 빠르게 흐른다
엄마 빈자리가 점점 더 크게만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나 견딜거야 더 더 잘 살거야 엄마와 함께 행복하게
살지 못한 몹까지 더해서 그러니까 웃고 살자 우리
지금은 비롯 같은 곳에 있지는 못하지만
먼 훗날에 같은 곳에 있을거니까 알겠지?
난 진짜 엄마 잊어 본적 단 한번도 없고
항상 눈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항상 든든하게 곁에서 지켜 주고 있구나
이런생각해 엄마 하트 뿅
많이 사랑해 많이.. 있을때 잘할걸..
이렇게 떠난 뒤 백날 천날 후회 해서 뭘 하나 싶지만
미안해 미안해 ..
담 추석 때 또 가께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내 엄마
김영단. 엄마 아프지마 엄마 보고싶어 엄마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