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안녕 벌써 9월이네
- 글번호
- 6985
- 작성자
- 세상에서 오빠가 젤 살앙했던 둥이가
- 작성일
- 2025.09.01 16:46
- 조회수
- 144
- 공개여부 :
- 공개
벌써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성큼 오려고하나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가을.
재작년 까지만 해도 오빠랑 함께해서 더욱 더 좋았는데..
보고싶다! 작년 봄에 항상 퇴근길에 나한테 전화걸었던게 생각나네~
컴컴한 밤에 몸도 안좋은데 맨날 , 몇년동안 화천에서 춘천 오가느라
정말 수고많았어요 . 이 세상에서 좋은일 많이 하고 갔으니까 심성이 착한
사람이였으니, 분명 지금 천국에서
잘 지내고있을거라고 믿어요. 얼마전 내 꿈에나와서 웃던데 행복해보이더라
근데 서운함 ㅠ 다른여자랑 사귀는것같던데.... 흥이다!
내가 천국갈때까지 꼭 기다려줘.
약속해요 다시 우리가 나중에 태어나도 오빠를 만나고싶다
얼마전에 몇년전에 우리가 함께지내던 동네를 정말 오랜만에 가게되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구 양갱이도 함께했었을때도 크게 웃고떠들었던 그 동네..장소에가니.. 그립다 그때가! 누구나 지나면 그렇게 그때가 그리울까? 오빠가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면 음 뭐랄까 마음이 울리면서 눈물도나고 내앞에서 장난치고 춤 췄던 오빠가 많이 생각나. 이 노래 좋다고 차에서 들려줬던...그 고마운 뻔한일상이 그리워진다
또 놀러올게 사랑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가을.
재작년 까지만 해도 오빠랑 함께해서 더욱 더 좋았는데..
보고싶다! 작년 봄에 항상 퇴근길에 나한테 전화걸었던게 생각나네~
컴컴한 밤에 몸도 안좋은데 맨날 , 몇년동안 화천에서 춘천 오가느라
정말 수고많았어요 . 이 세상에서 좋은일 많이 하고 갔으니까 심성이 착한
사람이였으니, 분명 지금 천국에서
잘 지내고있을거라고 믿어요. 얼마전 내 꿈에나와서 웃던데 행복해보이더라
근데 서운함 ㅠ 다른여자랑 사귀는것같던데.... 흥이다!
내가 천국갈때까지 꼭 기다려줘.
약속해요 다시 우리가 나중에 태어나도 오빠를 만나고싶다
얼마전에 몇년전에 우리가 함께지내던 동네를 정말 오랜만에 가게되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구 양갱이도 함께했었을때도 크게 웃고떠들었던 그 동네..장소에가니.. 그립다 그때가! 누구나 지나면 그렇게 그때가 그리울까? 오빠가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면 음 뭐랄까 마음이 울리면서 눈물도나고 내앞에서 장난치고 춤 췄던 오빠가 많이 생각나. 이 노래 좋다고 차에서 들려줬던...그 고마운 뻔한일상이 그리워진다
또 놀러올게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