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 글번호
- 6946
- 작성자
- 시은이
- 작성일
- 2025.08.18 21:05
- 조회수
- 111
- 공개여부 :
- 공개
소정아!! 날씨가 또 더워졌다 그래도 비오는거 보다는 나은거 같아 ㅎㅎ거기는 날씨 어떨지 궁금하다 문득문득 나는 아직도 너가 없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너한테 전화하려고 할때도 있다! 그리고 그냥 나 요즘 집-회사 이거 반복이야 원래 너랑 중간에 밥먹고 카페도 갔는데 갈사람이 없어..우리둘이 진짜 먹는거 잘맞고 가는곳도 비슷했는데 그치 ㅎㅎ나는 대전에서 간 카페는 다너랑 간곳들이라..지나갈때마다 너 생각 많이 난당 ㅎㅎ이번주말에 엄마아빠와서 어디갈지 찾았는데 너랑간곳 많이 생각났어 왜 하필 너였을까??세상에 못된자식들 겁나 많은데 우리는 진짜 착하게 살았는데 그치? 하루라도 좋으니까 너 쓰러지기전으로 돌아가서 얘기 많이 나누고 싶다 나 옛날 얘기 할사람도 없어서 재미도 없다!그냥 너랑 누구 욕도 하고 일상도 다 공유하고싶어 보고싶어 소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