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 글번호
- 6864
- 작성자
- 시은이
- 작성일
- 2025.07.24 11:35
- 조회수
- 111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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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아 넘 오랜만에 왔지 미안해 ㅠㅠ나 그저께 마트안에 있는 미용실가서 머리잘랐거든..?맨날 가던데말고..진짜 완전 아줌마같이 짤라놔서 나 머리 묶고 다니잖아 ㅠㅠ나맨날 머리 이상하게 자르면 집가는길에 너한테 나와서 봐달라고 했는데이번에도 진짜 너한테 보여주고 싶었다..전화할뻔했다..! 너는 거기서 뭐하고 지내는지 넘 궁금하다 보고싶다 진짜 이런 사소한 이야기들도 너한테 전화로 얘기하면서 풀고싶어..집주변에 그래도 카페도 많이 생겨서 우리 엄청 자주갔을거같은데!!우리 진짜 먹으러 엄청 돌아다녔을듯 ㅋㅋㅋ근데 이거적으면서도 너없는게 문득 안믿긴다 4개월됬나..? 그냥 유학갔다고 생각하려구!! 이렇게 오래 못본게 처음이다 너 알고난뒤로! 꿈에좀 나와 ㅠㅠ넘보고싶어 소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