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아!! 오늘 진짜 더운날이다! 나 무의식적으러 퇴근하는데 또 소정이한테 전화해야지 이러면서 번호누를뻔했당 한동안 안그랬는데 오늘은 나도 모르게 그러고 있더라! 거기서 잘지내지? 나는 너가 뭐하는지 넘넘 궁금해 다알고싶어! 담번에 꿈에 나올때는 뭐했는지 하나하나 다알려죠!! 뭔가 인생이 재미없는 느낌이다 너없으니까..너도 나 없으면 그랬으려나..? 나 지금 야구 보고있는데 한화가 14다 ㅋㅋㅋ14:8이야 너가 봤으면 진짜 넘 좋아했을듯 야구선수들 맛집지도 나온거 있는데 우리백퍼 도장깨기 하자고 했을거같다 ㅋㅋ갈사람도 없어서 그냥 보기만 하려구 나중에 너랑 가야지! 나거기가면 우리맨날 먹어서 살엄청 찔거같아 그치 ?? 오늘은 그냥 너 목소리 듣고싶다 그래도 아직은 너 말투 웃음소리 향까지 다 또렷이 기억나서 좋아 근데 그냥 목소리 듣고싶다 녹음 좀 많이 해놓을껄..! 갤럭시 쓸걸그랬나봐ㅠㅠ 너 일주일만에 질렸던거 생각나네 예전에 ㅋㅋㅋ보고싶다 소정아 얼른 만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