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생축
- 글번호
- 6805
- 작성자
- 서녕이
- 작성일
- 2025.07.07 17:06
- 조회수
- 150
- 공개여부 :
- 공개
짠! 잊은줄알았지? 안 잊었어 ㅎㅎㅎ
2일날 음력생일이고 25일은 양력생일이지? 이번달에 너 음력양력생일이 다 들어있더라~
잘지내지? 날이 엄청나게 더워.. 장마가 올듯말듯하더니 바람에 날아가버렸나봐
나 표적치료하던거 이제 안해 ㅎㅎㅎ
사실 못 한다는게 맞겠지 이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보려고
내딸이 벌써 6살이다 많이컸어~~~
나때문에 너무 일찍 철이들어버려서 늘 미안하다
지금도 병원간다고하면 그 쪼끄만게 뭘 안다고 눈이벌써 슬퍼... 그래서 매일매일 이야기해주거든
"너랑 건강하게 오래함께하고싶어서 병원에 가는거니까 걱정하지마라고.."
그때마다 엄마 병원갓다오면 아프자나 하면서 글썽거리는데 속상하다 하하하하핳ㅎ하하하핳 ㅜㅜ
만간 다음수술일정 잡을거같아~ 수술이 될지안될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대기중이야
내가 무너져내리면 우리애한테 너무 큰짐을 지게 하는거같아서 하루하루잘버티고 있다
보고싶다 동호야..
너를 보러 언제갈수있을까... 많이많이 보고싶다
2일날 음력생일이고 25일은 양력생일이지? 이번달에 너 음력양력생일이 다 들어있더라~
잘지내지? 날이 엄청나게 더워.. 장마가 올듯말듯하더니 바람에 날아가버렸나봐
나 표적치료하던거 이제 안해 ㅎㅎㅎ
사실 못 한다는게 맞겠지 이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보려고
내딸이 벌써 6살이다 많이컸어~~~
나때문에 너무 일찍 철이들어버려서 늘 미안하다
지금도 병원간다고하면 그 쪼끄만게 뭘 안다고 눈이벌써 슬퍼... 그래서 매일매일 이야기해주거든
"너랑 건강하게 오래함께하고싶어서 병원에 가는거니까 걱정하지마라고.."
그때마다 엄마 병원갓다오면 아프자나 하면서 글썽거리는데 속상하다 하하하하핳ㅎ하하하핳 ㅜㅜ
만간 다음수술일정 잡을거같아~ 수술이 될지안될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대기중이야
내가 무너져내리면 우리애한테 너무 큰짐을 지게 하는거같아서 하루하루잘버티고 있다
보고싶다 동호야..
너를 보러 언제갈수있을까... 많이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