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 글번호
- 6611
- 작성자
- 시은이
- 작성일
- 2025.05.22 19:23
- 조회수
- 133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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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아 오늘은 어떤하루를 보냈니~~? 나너랑 맨날 목요일쯤 만났던거같은데 그치!?? 문득 갑자기 우리 스스메르 갔던거 생각나는거야 거기 초밥 진짜 맛나서 우리가 겁나 좋아했는데 엄청 느려서 맨날 답답해하고 막 욕했잖아 우리ㅜㅋㅋㅋ그리고 그 달미테 가서 쿠키 겁나 먹어서 사장님이 우리 포장하는 줄알고 포장해서 준거 겁나 웃참이였는데 ㅋㅋㅋㅋ그때로 몇시간만이라도 돌아가서 너랑 웃고 떠들고 싶다..내가 문득 든 생각이 만약에 내가 결혼을 안했더라면 난아마 너 보내고나서 바로 가대리로 갔을거같아..너가 없는 대전에 내가 굳이 살 이유가 없더라고..대전이 싫기도 좋기도 참 복잡한 감정이다..내가 너 마지막 못본게 한으로 남을거 같아 ..부탁해서라도 면회가볼걸..가족만 가능했겠지??아 그리고 야구 다시지고있다 소정아..너도 거기서 화나지 ㅋㅋㅋㅋ꿈에좀 나와줘!!!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