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 글번호
- 6524
- 작성자
- 시은이
- 작성일
- 2025.05.03 10:07
- 조회수
-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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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아 오늘은 날씨가 엄청 추워 항상 너가 먼저 매포가있으면 내가 날씨 물어보고 옷챙겨갔는데 ! 대전보다 훨 춥다 여기는.. 이따가는 저녁에 민규랑 의준이 와서 저녁먹기로 했거든??생각나지 우리 맨날 민규랑 같이 놀고 어디 데리고 다니고 ㅋㅋㅋ놀이터에서 민규 괴롭힘 당할때 내가 구해줬는데 너가 멋지다고 해줬잖아 그민규가 이제 21살이다..시간 참 빠르네 뭔가 이상하다 내가 집올때면 너도 같이 내려와서 애들이랑 만나거나 했는데..내일은 너 보러가는데 그냥 맘이 이상해 거기가면 진짜 너 보내는거 같아서 가기 싫다가도 얼른 보고싶기도 하고..그래도 너가 기다릴테니까 내일 웃는 얼굴로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