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 엄마가쓰던것들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엄마사진보고 생각이나서 하던거멈추고 몇자 적어보네..잘계시지..! 엄마 가시기전날 점심드시는거보고나올때 엄마가 환하게웃으며 "아들잘가"하시던게 자꾸생각나고 눈물이나네..
거기선 아프지마시고 잘계시고 조만간 아버지도 옆에 모실거니까 두분옛날처럼 아껴주시고그래
몇일 있으면 49제날인데 아들한테 할얘기있으시면 꿈에라도 오셔서 얘기하시고..
이번주 토요일날 엄마보러갈께요..
--소현 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