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시만 안녕 ❤️
- 글번호
- 3638
- 작성자
- 딸
- 작성일
- 2022.10.11 00:32
- 조회수
- 396
- 공개여부 :
- 공개
엄마 49제 하고 나니 마음이 더더욱 무겁네
엄마 오늘 그래도 삼촌이랑 이모랑 이렇게
다들 엄마 마지막 가는 길 와주고 하니까 너무 고마웠어
서운한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엄마 나 엄마 딸이야 알지?
엄마 나 믿지? 울 엄마 많이 보고 싶다
많이 그립다
왜 진작에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지내지 못했을까
이런 원망감..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너무 싫다
엄마 미안해 엄마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엄마랑 점점 멀어져만 가고 있는거 같아서
가슴 한편이 먹먹하고 아프고 그렇네
엄마 내 엄마 사랑하는 울엄마 하나뿐인 울엄마
엄마 엄마 사랑해
엄마 삼촌을 보고 있으니 꼭 엄마를 보고 있는거 같아서
오늘 처음으로 웃으며 하루를 보냈던거 같애
엄마 부디 이승에서 행복하게 살지 못하던거
거기선 꼭 행복한일만 있으면서 웃으면서 보내
엄마 극랑왕생! 엄마 많이 사랑해!
엄마 우리는 잠시만 안녕 한거야! 꼭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잠시만 이렇게 지내보자 엄마!
그래도 엄마는 항상 내 가슴속에 있을거야
엄마 실망 시키는 일 없을거야
울 보물 1호 대길이나 그리고 쭈꾸미나
애들 예쁘고 건강하고 씩씩한 애들로 잘 키울게
그리고 먼 훗날에 우리 웃으며 만나자 엄마!
엄마 많이 많이 사랑해 예쁜 울 엄마
보고싶다 ❤️
엄마 오늘 그래도 삼촌이랑 이모랑 이렇게
다들 엄마 마지막 가는 길 와주고 하니까 너무 고마웠어
서운한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엄마 나 엄마 딸이야 알지?
엄마 나 믿지? 울 엄마 많이 보고 싶다
많이 그립다
왜 진작에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지내지 못했을까
이런 원망감..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너무 싫다
엄마 미안해 엄마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엄마랑 점점 멀어져만 가고 있는거 같아서
가슴 한편이 먹먹하고 아프고 그렇네
엄마 내 엄마 사랑하는 울엄마 하나뿐인 울엄마
엄마 엄마 사랑해
엄마 삼촌을 보고 있으니 꼭 엄마를 보고 있는거 같아서
오늘 처음으로 웃으며 하루를 보냈던거 같애
엄마 부디 이승에서 행복하게 살지 못하던거
거기선 꼭 행복한일만 있으면서 웃으면서 보내
엄마 극랑왕생! 엄마 많이 사랑해!
엄마 우리는 잠시만 안녕 한거야! 꼭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잠시만 이렇게 지내보자 엄마!
그래도 엄마는 항상 내 가슴속에 있을거야
엄마 실망 시키는 일 없을거야
울 보물 1호 대길이나 그리고 쭈꾸미나
애들 예쁘고 건강하고 씩씩한 애들로 잘 키울게
그리고 먼 훗날에 우리 웃으며 만나자 엄마!
엄마 많이 많이 사랑해 예쁜 울 엄마
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