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 글번호
- 1944
- 작성자
- 큰누나
- 작성일
- 2022.01.13 23:04
- 조회수
- 789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여긴 연일 많이 추운 날씨야.
네가 있는 곳은 어때?
오늘 매형이랑 치킨 사서 오는 길에 네 생각이 그렇게 나더라.
누나 이사했을 때 너랑 같이 치킨 찾으러 간 적 있잖아. 그날이 그렇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더라.
우리 그때 참 좋았는데 그지?
가족들이랑 맛있는 것도 먹고, 얘기도 하고, 놀았잖아.
다시 그렇게 다 같이 모여서 놀고 싶은데...
이제는 모여도 네 빈자리가 너무 커.
우진아.
우리 잘 지켜보고 있지?
일이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되는 것 같아.
화나는 일도 있지만, 우리가 잘 해결할 테니까 걱정말고 지켜봐줘.
꿈에 놀러 좀 와!
우진아.
누나가 바라는 건 그저 네게 우리 곁으로 돌아오는 거야.
보고 싶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
여긴 연일 많이 추운 날씨야.
네가 있는 곳은 어때?
오늘 매형이랑 치킨 사서 오는 길에 네 생각이 그렇게 나더라.
누나 이사했을 때 너랑 같이 치킨 찾으러 간 적 있잖아. 그날이 그렇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더라.
우리 그때 참 좋았는데 그지?
가족들이랑 맛있는 것도 먹고, 얘기도 하고, 놀았잖아.
다시 그렇게 다 같이 모여서 놀고 싶은데...
이제는 모여도 네 빈자리가 너무 커.
우진아.
우리 잘 지켜보고 있지?
일이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되는 것 같아.
화나는 일도 있지만, 우리가 잘 해결할 테니까 걱정말고 지켜봐줘.
꿈에 놀러 좀 와!
우진아.
누나가 바라는 건 그저 네게 우리 곁으로 돌아오는 거야.
보고 싶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