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나는 조금씩 일상생활을 잘 지내고 있어..
잘지내는 내자신이 가끔씩 문득 너무 원망스럽고
죄스럽구 그렇다..
우진아 너무 보고싶어
모든 순간들이 그립고 후회되고
내가 10분만 아니 5분만 더 붙잡았어도
그냥 모든 생각이 겹친다
그날만 생각하면 ..
너가 너무 보고싶어
내꿈에 한번더 나와줄수있어??
저번에 나와서 내가쓰는 편지 다 잘 읽고있다고
말해줬잖아
한번 더 와서 나랑 대화하자
거기는 어떤자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우진아
우진아 보고싶어 거기있을 사람이 너가 아닐텐데
너무 큰 착오를 하신것 같아 다들..
내곁으로 널 돌려달라고 하고싶다
보고싶다 우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