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 우진아♡
- 글번호
- 1762
- 작성자
- 작은누나
- 작성일
- 2021.12.15 22:28
- 조회수
- 619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잘 지내고 있지?
오늘도 아침엔 구름이 많아서 비가 오겠구나 했는 데, 구름이다 걷히더니 하늘이 맑아졌어~ 그래서 달도 보이더라.. 오늘은 달에 앉아서 우리 보고 있었나?
누나는 오늘도 한참을 하늘을 보고 말했는데...
보고싶다~ 박우진!!!
있을 때 잘하란 말... 그냥 나온 말이 아닌가봐.. 진짜 진짜 있을 때 더 잘 할걸.. 에휴... 후회만 가득하다.
우리 우진이는 진짜 잘했는 데.. 누나는 못해준 것만 기억나네.. 슬프다..
우진아... 너의 모든 게 그립다.
우진아.. 네 이름을 불렀을 때, 대답 한번 들었음 좋겠네.. 그게 그렇게 힘든 일이 될줄이야..
그 날의 모든 일이 원망스럽다. 그 날따라 너무 바빴던 누나도, 그 날의 사고도.. 모든 게 원망스럽다.
바빠도 전화는 할 수 있었던 건데... 누나가 젤 원망스럽다.
우진아.. 평생 믿겨지지 않을텐데.. 네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서 큰일이야..
우리 우진아~ 오늘밤도 길다..
잘자고 꿈에서 만나자!! 좋은 꿈꿔~
우리 꼭 만나자!! 꼭!!
내 동생 우진아♡
오늘도 아침엔 구름이 많아서 비가 오겠구나 했는 데, 구름이다 걷히더니 하늘이 맑아졌어~ 그래서 달도 보이더라.. 오늘은 달에 앉아서 우리 보고 있었나?
누나는 오늘도 한참을 하늘을 보고 말했는데...
보고싶다~ 박우진!!!
있을 때 잘하란 말... 그냥 나온 말이 아닌가봐.. 진짜 진짜 있을 때 더 잘 할걸.. 에휴... 후회만 가득하다.
우리 우진이는 진짜 잘했는 데.. 누나는 못해준 것만 기억나네.. 슬프다..
우진아... 너의 모든 게 그립다.
우진아.. 네 이름을 불렀을 때, 대답 한번 들었음 좋겠네.. 그게 그렇게 힘든 일이 될줄이야..
그 날의 모든 일이 원망스럽다. 그 날따라 너무 바빴던 누나도, 그 날의 사고도.. 모든 게 원망스럽다.
바빠도 전화는 할 수 있었던 건데... 누나가 젤 원망스럽다.
우진아.. 평생 믿겨지지 않을텐데.. 네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서 큰일이야..
우리 우진아~ 오늘밤도 길다..
잘자고 꿈에서 만나자!! 좋은 꿈꿔~
우리 꼭 만나자!! 꼭!!
내 동생 우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