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진이...
- 글번호
- 1666
- 작성자
- 작은누나
- 작성일
- 2021.11.30 21:20
- 조회수
- 570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오늘은 여기 비가 계속왔어!!
오후에 잠깐 그치긴 했는 데, 다시오더라구..
거긴 어땠니? 맑았니? 밤되니, 바람이 어마무시하게 분다~ 내일 엄청 춥겠어... 겨울은 겨울인가봐..
우리 11월에 만나기로 했었는 데... 못 봤네..
아쉽기만 하다. 코로나도 원망스럽고.. 누나도 원망스럽다.
그냥 만났어야 했는 데, 무엇이 망설이게 한걸까...
너는 몰랐지만, 지후가 11월초에 우진이삼촌 보러 광주도 가려고 했었는 데.. 모든 게 엉망이 되버렸네..
우린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까.. 네가 없는 세상을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데.. 하루종일 네 사진만 쳐다본다..
괜찮은 듯, 괜찮지 않은 듯한 하루하루야...
지후랑 매일, 하늘 쳐다보면서 너 찾곤하는 데.. 그럴때마다 너는 우리를 보고있는거지? 그런거지?
우진아.. 보고싶다는 말외엔 할말이 없다.
할수만 있다면 여전히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진짜 제발 한번만, 단 한번만 보고싶다.
3일뒤면 우리 우진이 생일인데... 더 아쉽고 더 보고싶다. 누나가 생일날 미역국 끓여서 갈테니, 금요일날 보자.
우진아.. 보고싶다.마냥 보고싶기만하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알겠지?
우리 꼭 만나자!!! 꼭!!
내 동생 우진이 잘자고, 꿈에서 보자
내 동생 우진아♡
오후에 잠깐 그치긴 했는 데, 다시오더라구..
거긴 어땠니? 맑았니? 밤되니, 바람이 어마무시하게 분다~ 내일 엄청 춥겠어... 겨울은 겨울인가봐..
우리 11월에 만나기로 했었는 데... 못 봤네..
아쉽기만 하다. 코로나도 원망스럽고.. 누나도 원망스럽다.
그냥 만났어야 했는 데, 무엇이 망설이게 한걸까...
너는 몰랐지만, 지후가 11월초에 우진이삼촌 보러 광주도 가려고 했었는 데.. 모든 게 엉망이 되버렸네..
우린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까.. 네가 없는 세상을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데.. 하루종일 네 사진만 쳐다본다..
괜찮은 듯, 괜찮지 않은 듯한 하루하루야...
지후랑 매일, 하늘 쳐다보면서 너 찾곤하는 데.. 그럴때마다 너는 우리를 보고있는거지? 그런거지?
우진아.. 보고싶다는 말외엔 할말이 없다.
할수만 있다면 여전히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진짜 제발 한번만, 단 한번만 보고싶다.
3일뒤면 우리 우진이 생일인데... 더 아쉽고 더 보고싶다. 누나가 생일날 미역국 끓여서 갈테니, 금요일날 보자.
우진아.. 보고싶다.마냥 보고싶기만하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알겠지?
우리 꼭 만나자!!! 꼭!!
내 동생 우진이 잘자고, 꿈에서 보자
내 동생 우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