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 글번호
- 1640
- 작성자
- 큰누나
- 작성일
- 2021.11.26 18:32
- 조회수
- 585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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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아.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어?
우리 우진이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있어.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지.
우리 우진이가 열심히, 착하게 잘 살았다는 증거 같아.
너무 착해서 널 먼저 데려간 걸까.
이렇게 착한 너라서, 좋은 사람이라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직도 우리 우진이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아.
누나는 살아가는 내내 우리 우진이가 우리 곁에 있다고 믿으면서 살 거야.
우진아.
매 순간 우리가 지금 잘하고 있는가, 생각해본다.
정말 네가 억울하지 않게, 속상하지 않게 할 테니까 거기서 우리 꼭 지켜봐줘.
이 다음에 더 시간이 흘러서 꼭 만나자.
오늘이 네가 사고난 지 한 달째야.
그래서인지 계속 먹먹하고 눈물이 난다.
왜 하필 너였을까. 왜 하필 우리 우진이일까.
내일 누나가 너한테 가려고 했는데, 일 때문에 못 갈 거 같아.
누나는 못 가지만 가족들이 널 보러 갈 거야.
누나는 다음 주에 우리 우진이 생일날 갈게.
우리 우진이 많이 그립고 보고 싶다.
사랑해, 내 동생.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어?
우리 우진이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있어.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지.
우리 우진이가 열심히, 착하게 잘 살았다는 증거 같아.
너무 착해서 널 먼저 데려간 걸까.
이렇게 착한 너라서, 좋은 사람이라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직도 우리 우진이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아.
누나는 살아가는 내내 우리 우진이가 우리 곁에 있다고 믿으면서 살 거야.
우진아.
매 순간 우리가 지금 잘하고 있는가, 생각해본다.
정말 네가 억울하지 않게, 속상하지 않게 할 테니까 거기서 우리 꼭 지켜봐줘.
이 다음에 더 시간이 흘러서 꼭 만나자.
오늘이 네가 사고난 지 한 달째야.
그래서인지 계속 먹먹하고 눈물이 난다.
왜 하필 너였을까. 왜 하필 우리 우진이일까.
내일 누나가 너한테 가려고 했는데, 일 때문에 못 갈 거 같아.
누나는 못 가지만 가족들이 널 보러 갈 거야.
누나는 다음 주에 우리 우진이 생일날 갈게.
우리 우진이 많이 그립고 보고 싶다.
사랑해, 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