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수능치기 한 30분 전에 너한테 들어와서 편지 쓰다가
감독관이 폰 내라고 해서 내가 급하게 마무리해서 편지 업로드
하고 폰 냈는데 오늘 오니까 없어졌네.... 읽었지?...
분명 업로드 된 거 봤는데... 하..
여튼..
나 운전면허 따면 사십 데리고 너 보러 가기로했는데
수정이가 나 못 믿는다고해서 오늘 또 열띤 토론을 했어
나 운전 잘 할 수 있는데..
그리고 나 탈색했다!!
수요일날 엄마랑 셀프로 했는데
진짜 너무 망해서 오늘 미용실 갔다왔어
탈색 하니까 너 탈색한 거 생각난다
잘 어울렸는데..
올해는 날씨가 엄청 춥네
따뜻하게 챙겨입어 서진아
보러갈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