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 글번호
- 1631
- 작성자
- 작은누나
- 작성일
- 2021.11.24 22:37
- 조회수
- 548
- 공개여부 :
- 공개
오늘 하루 어땠니? 잘 보냈어?
오늘 우리 더 잘 지켜본거지? 그런거지?
우리가 잘 하고 있는 게 맞을까? 우진이가 대답해주면 좋겠다. 잘하고 있는 지...
여전히 믿겨지지 않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있어~ 그건 아마 너도 똑같겠지? 우린 서로 같으니까...
우진아... 보고싶다. 네가 없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데 어쩌면 좋을까... 넌 거기 그대로 있을 것만 같은 데.. 누나의 전화를, 지후의 전화를 받을 것 같은 데..
모든 것이 여전히 생생한데... 너의 목소리 너의 행동 너의 말투.. 이런 얘기를 했을 때, 이런 행동을 했을 때, 너가 이렇게 말할텐데... 이렇게 행동했겠지.. 우리가 왜 그런것을 생각만으로만 해야하는지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는다.
사진으로 왜 보고 있어야하며, 여기다가 우리가 왜 글을 남겨야만 하는 지.. 누나는 이 현실이 너무 싫다.
갑자기 들이닥친 불행은 너무 힘들기만 하다...
만날 수가 없다는 게... 너무너무 힘들다.
우진아.. 우리 꼭 만나자!!! 누나는 늘 여기 그대로 있을테니까, 언제라도 누나한테 와!!! 알겠지?
우진아!!! 따뜻하게 옷 잘입고 따뜻한 음식 먹고~
춥지 않게 지내!!!
꿈에서 또 만나자!! 우리 우진이 잘자~
내 동생 우진아♡
오늘 우리 더 잘 지켜본거지? 그런거지?
우리가 잘 하고 있는 게 맞을까? 우진이가 대답해주면 좋겠다. 잘하고 있는 지...
여전히 믿겨지지 않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있어~ 그건 아마 너도 똑같겠지? 우린 서로 같으니까...
우진아... 보고싶다. 네가 없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데 어쩌면 좋을까... 넌 거기 그대로 있을 것만 같은 데.. 누나의 전화를, 지후의 전화를 받을 것 같은 데..
모든 것이 여전히 생생한데... 너의 목소리 너의 행동 너의 말투.. 이런 얘기를 했을 때, 이런 행동을 했을 때, 너가 이렇게 말할텐데... 이렇게 행동했겠지.. 우리가 왜 그런것을 생각만으로만 해야하는지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는다.
사진으로 왜 보고 있어야하며, 여기다가 우리가 왜 글을 남겨야만 하는 지.. 누나는 이 현실이 너무 싫다.
갑자기 들이닥친 불행은 너무 힘들기만 하다...
만날 수가 없다는 게... 너무너무 힘들다.
우진아.. 우리 꼭 만나자!!! 누나는 늘 여기 그대로 있을테니까, 언제라도 누나한테 와!!! 알겠지?
우진아!!! 따뜻하게 옷 잘입고 따뜻한 음식 먹고~
춥지 않게 지내!!!
꿈에서 또 만나자!! 우리 우진이 잘자~
내 동생 우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