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미안해
- 글번호
- 966
- 작성자
- 신상근
- 작성일
- 2021.07.18 16:33
- 조회수
- 867
- 공개여부 :
- 공개
매일 내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왜 병을 못 고쳐 줬을까 하는 생각에 늘 미안해.
맛있는거 제대로 못 사주고, 좋은 곳으로 여행가지
못해 미안해.
늘 잊지 않고 매일 잘못을 빌며 살아갈께.
늘 내 가슴 속에 당신은 살아있어.
하늘에서 편하게 쉬면서 내가 청풍공원에 가면
잠시라도 나를 보러 와.
오늘은 시간을 내서 당신 사진과 가족 사진을 정리하려고 해.
당신이 못 정리하고 간 사진 내가 깔끔하게 정리 해 놓을께.
그리고 재혼하라는 유언을 고민해 보았는데, 내가 혼자 사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 같아 재혼을 고민해 볼께.
유섭이 오면 함께 갈께. 그때까지 편히 지내길 바래.
왜 병을 못 고쳐 줬을까 하는 생각에 늘 미안해.
맛있는거 제대로 못 사주고, 좋은 곳으로 여행가지
못해 미안해.
늘 잊지 않고 매일 잘못을 빌며 살아갈께.
늘 내 가슴 속에 당신은 살아있어.
하늘에서 편하게 쉬면서 내가 청풍공원에 가면
잠시라도 나를 보러 와.
오늘은 시간을 내서 당신 사진과 가족 사진을 정리하려고 해.
당신이 못 정리하고 간 사진 내가 깔끔하게 정리 해 놓을께.
그리고 재혼하라는 유언을 고민해 보았는데, 내가 혼자 사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 같아 재혼을 고민해 볼께.
유섭이 오면 함께 갈께. 그때까지 편히 지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