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서진이
- 글번호
- 953
- 작성자
- 김소윤
- 작성일
- 2021.07.15 23:14
- 조회수
- 346
- 공개여부 :
- 공개
서진아 진짜 오랜만이네 내가 수현이랑 예령이편에 전해준 선물 받았어?
맘에 들려나!! 내가 직접 찾아갔어야 했는데 그게 좀 미스네!!
그래도 잘 써줘! 잘 골랐지~~?? 그리고 조삼모사 애들이랑 중3때 애들 손 꼭 잡고 너 만나러 갈게 조금만 기다려줘 자꾸 기다려 달라고 해서 미안해 기다리는거 힘들텐데 그냥 미안해
있잖아 사실 항상 너 신경쓸까봐 오늘 무슨 일 있었고 어땠고 너도 잘 지내지? 이런내용만 적은것 같은데 그냥 오늘 내가 적을 용기가 생겨서 적어보려고!!
그냥 있잖아 꿈같아 분명히 난 너무 잘 살고 있고 근데 넌 없어 근데 그냥 학교에서도 층도 다르고 이과 문과니까 당연히 보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찾아가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던 내가 너무 밉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는것 같아 그때랑 다른게 없는것 같아 근데 너무 슬픈데 아무렇지도 않아 막 미친듯이 울다가도 갑자기 진짜 아무렇지가 않다? 근데 그게 와닿을 때마다 니가 너무 보고싶어 당연히 멀어서 보기 힘들다는 그 말도 안되는 핑계는 치워버리고 내 소중한 친구인 너 보러갈걸 그냥 생각해보니까 그게 너무 후회돼
나한테 넌 진짜 소중한 친구였는데 내가 그냥 너무 관심이 없었던것 같아
그리고 네가 혼자 힘들어했을동안 난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을거 생각하니까 너무 미안하다 그냥 미안한게 많아 근데 내가 널 보러 반에 안갔던게 절대 니가 소중하지 않아서가 아니야 그건 알지? 정말정말 소중해 그냥 그래서 미안한게 너무 많으니까 여기에 즐거운 얘기하기도 미안해서 너 볼 면목이 없어서 맨날 들어와서 머뭇거리고 다른 친구들이랑 아버지께서 쓰신글만 보고 돌아가 근데 다른 친구들이 이미 다 니가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표현해주고 있더라
지금 잘 알고 있지?? 아 나 지금 너무 횡설수설 하는것 같아 근데 진짜 많이 보고싶어 갤러리 사진을 볼때마다 중3때는 사진이 정말정말 많고 동영상도 너무 많은데 시간이 흐를수록 밑으로 내리면 사진이 별로 없다?? 그때 두번정도 만난거 말고 없는것 같아 아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내가 싫다
그래도 다음부터는 즐거운 얘기들을 많이 적을거야 알지? 왜냐면 너가 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나도 돌려주고싶으니까!!! 그냥 너가 정말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이었다는걸 말하고싶었어 내가 앞으로 그냥 뻔뻔하게 좋은 얘기만 하고 잘 지내라는 얘기하러 들어와도 읽어주라.. 부탁만하네 좋은얘기 많이하면 네가 행복하겠지?! 맛있는거 많이 먹고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 보내
많이 사랑해 서진아 너무 고마워 잘자!
맘에 들려나!! 내가 직접 찾아갔어야 했는데 그게 좀 미스네!!
그래도 잘 써줘! 잘 골랐지~~?? 그리고 조삼모사 애들이랑 중3때 애들 손 꼭 잡고 너 만나러 갈게 조금만 기다려줘 자꾸 기다려 달라고 해서 미안해 기다리는거 힘들텐데 그냥 미안해
있잖아 사실 항상 너 신경쓸까봐 오늘 무슨 일 있었고 어땠고 너도 잘 지내지? 이런내용만 적은것 같은데 그냥 오늘 내가 적을 용기가 생겨서 적어보려고!!
그냥 있잖아 꿈같아 분명히 난 너무 잘 살고 있고 근데 넌 없어 근데 그냥 학교에서도 층도 다르고 이과 문과니까 당연히 보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찾아가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던 내가 너무 밉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는것 같아 그때랑 다른게 없는것 같아 근데 너무 슬픈데 아무렇지도 않아 막 미친듯이 울다가도 갑자기 진짜 아무렇지가 않다? 근데 그게 와닿을 때마다 니가 너무 보고싶어 당연히 멀어서 보기 힘들다는 그 말도 안되는 핑계는 치워버리고 내 소중한 친구인 너 보러갈걸 그냥 생각해보니까 그게 너무 후회돼
나한테 넌 진짜 소중한 친구였는데 내가 그냥 너무 관심이 없었던것 같아
그리고 네가 혼자 힘들어했을동안 난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을거 생각하니까 너무 미안하다 그냥 미안한게 많아 근데 내가 널 보러 반에 안갔던게 절대 니가 소중하지 않아서가 아니야 그건 알지? 정말정말 소중해 그냥 그래서 미안한게 너무 많으니까 여기에 즐거운 얘기하기도 미안해서 너 볼 면목이 없어서 맨날 들어와서 머뭇거리고 다른 친구들이랑 아버지께서 쓰신글만 보고 돌아가 근데 다른 친구들이 이미 다 니가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표현해주고 있더라
지금 잘 알고 있지?? 아 나 지금 너무 횡설수설 하는것 같아 근데 진짜 많이 보고싶어 갤러리 사진을 볼때마다 중3때는 사진이 정말정말 많고 동영상도 너무 많은데 시간이 흐를수록 밑으로 내리면 사진이 별로 없다?? 그때 두번정도 만난거 말고 없는것 같아 아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내가 싫다
그래도 다음부터는 즐거운 얘기들을 많이 적을거야 알지? 왜냐면 너가 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나도 돌려주고싶으니까!!! 그냥 너가 정말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이었다는걸 말하고싶었어 내가 앞으로 그냥 뻔뻔하게 좋은 얘기만 하고 잘 지내라는 얘기하러 들어와도 읽어주라.. 부탁만하네 좋은얘기 많이하면 네가 행복하겠지?! 맛있는거 많이 먹고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 보내
많이 사랑해 서진아 너무 고마워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