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만에 수염깍았어
- 글번호
- 949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07.15 12:55
- 조회수
- 419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막내딸, 서진~~
여긴 시원하네. 다행이다.
오늘 아빠모습 어때?
깔끔하지?
37일만에 수염 깍았어.
서진이 49재까지는 깍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제 집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수염 안깍고 있겠다는 아빠의 고집 부리다가
우리 서진이가 아빠 꾀재재한 모습보는거 싫어하고,
서진이 없다고 아무렇게나 해다니는거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에
아침 샤워하면서 깍았어. 잘했나 모르겠다.
나머지 얘기는 메모장에 남길께~~
여긴 시원하네. 다행이다.
오늘 아빠모습 어때?
깔끔하지?
37일만에 수염 깍았어.
서진이 49재까지는 깍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제 집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수염 안깍고 있겠다는 아빠의 고집 부리다가
우리 서진이가 아빠 꾀재재한 모습보는거 싫어하고,
서진이 없다고 아무렇게나 해다니는거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에
아침 샤워하면서 깍았어. 잘했나 모르겠다.
나머지 얘기는 메모장에 남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