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조금 어이없어
어제 12시에 컴퓨터로 글 올리고
올라간거까지 확인하고 잤는데
오늘 다시 들어와보니 없네..
뭐 글은 다시 쓸 수 있는거니까..
서진아 19번째 생일 축하해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윤사장
생일축하합니다~
너가 내 꿈에 찾아온다면
언제든 3개국어로 축하송 가능이야
기대해도 좋아
너가 생일선물 뭐 갖고싶은지
얘기 안 해주길래
못 사고있는데
계속 말 안 해주면 내 맘대로 사감~
뭔지 예상 안 가지?ㅎㅎ
작년 너 생일때는 냉장고바지 줬었는데
너가 인증샷찍고 학교에 입고오겠다고 했던 거 생각난다
오늘 페이스북 들어가보니까
1년전의 추억 이러면서 내가 너 축하글 올린 거 나오더라
생각해보면 너를 알게된 순간부터 너랑 추억은 반짝반짝 다 빛나는 거 같아
항상 너 생일이면 12시 시간맞춰서 축하해주곤 했는데
어제 12시에 쓴 글이 없어지는 바람에 그러지 못한 거 같아서 미안하네
그래도 넌 내가 올린 거 봤지?
평생 너생일 내 생일 챙겨가며 지내자~
오늘도 고맙고 사랑해!
시간나면 내 꿈도 들러주기...
생일축하하고
보고싶다 서진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