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
- 글번호
- 827
- 작성자
- 유가현
- 작성일
- 2021.07.01 19:45
- 조회수
- 598
- 공개여부 :
- 공개
서진아 뭐해?! 나는 너 생각이 났어
우리 같이 배구부 들어가서 맨날 같이 기숙사 오고 회식도 하고 좋았는데 그치 비 오는 날 화내면서 체육관 갔던 거 마스크 이마에 쓰고 놀았던 거 참 즐거웠어 소나기 오던 날에는 버스정류장에 잠깐 서서 비 오는 거 구경했었지
기억을 더듬다 보니까 너무너무 그리워졌어ㅎㅎ
아 1학년 때 찍어뒀던 너 코 파고 있는 영상도 봤다ㅋㅋㅋㅋ 거기서도 예쁘게 웃고 있더라 생각해 보면 항상 웃고 있었던 것 같아
너의 밝음이 너무 건강하고 사랑스러워서 내가 널 참 좋아했어 물론 지금도 좋아하고! 아직도 가끔 우리 마주 보면서 밥 먹었을 때 한 마디라도 더 할 걸 후회가 돼
대신!!!!! 내가 너 생각 더 자주 하는 걸로~ 약속복사도장
나는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데! 너는 편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서진아
오늘은 너네 집에서 놀았던 거 잔뜩 추억할 거니까
꼭 내 꿈에 나와주라 만나면 비 맞으면서 웃던 그때로 돌아가보자 같이
푹 쉬어
우리 같이 배구부 들어가서 맨날 같이 기숙사 오고 회식도 하고 좋았는데 그치 비 오는 날 화내면서 체육관 갔던 거 마스크 이마에 쓰고 놀았던 거 참 즐거웠어 소나기 오던 날에는 버스정류장에 잠깐 서서 비 오는 거 구경했었지
기억을 더듬다 보니까 너무너무 그리워졌어ㅎㅎ
아 1학년 때 찍어뒀던 너 코 파고 있는 영상도 봤다ㅋㅋㅋㅋ 거기서도 예쁘게 웃고 있더라 생각해 보면 항상 웃고 있었던 것 같아
너의 밝음이 너무 건강하고 사랑스러워서 내가 널 참 좋아했어 물론 지금도 좋아하고! 아직도 가끔 우리 마주 보면서 밥 먹었을 때 한 마디라도 더 할 걸 후회가 돼
대신!!!!! 내가 너 생각 더 자주 하는 걸로~ 약속복사도장
나는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데! 너는 편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서진아
오늘은 너네 집에서 놀았던 거 잔뜩 추억할 거니까
꼭 내 꿈에 나와주라 만나면 비 맞으면서 웃던 그때로 돌아가보자 같이
푹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