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6월의 마지막 날이 밝아오는구나.
7월은 우리 가족에게는 참 기다려지는
달이었었는데.
7월 4일은 우리 모두가 축하해주는
귀여운 막둥이의 생일.
이번에도 아빠 뿐만 아니라 언니들도
그리고 형부도 너의 민증 나온거 기념으로
큰 선물들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우리 서진이가 곁에 있는거마냥
선물을 준비할꺼야.
아빤 밤새 선물준비를 위해 뭔가를 했단다.
뭘 했는지는 비밀~~~
조금 눈 붙이고 우리 막둥이 보러갈께.
있다가 봐~~~
나의 사랑스런 막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