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맞는 49제
- 글번호
- 800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06.28 11:24
- 조회수
- 793
- 공개여부 :
- 공개
어느듯 21일째 날이 왔구나.
시간은 참 빨리도 가는데 아빠의 기억은
21일전 그때에 그대로 머물러 있네.
금방이라도 거실로 빼꼼 내다볼거 같은
현실착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단다.
아빠한테서 우리 막둥이는 막내딸이자 친구라
쉽게 뭔가를 떨쳐내지를 못하고 있는지도.
오늘은 작은언니랑 우리 막둥이를 보러 갈꺼야.
따뜻한 밥이랑 국, 그리고 엄마가 해주신
삼색나물을 챙겨가서 먹여줄께.
물론 시장표 음식이긴 하지만, 맛있는 전도 함께.
귀여운, 아빠의 영원한 막내딸 진이~~~
좀 있다가 밝은 얼굴로 만나자꾸나.
사랑해 서진~~~
시간은 참 빨리도 가는데 아빠의 기억은
21일전 그때에 그대로 머물러 있네.
금방이라도 거실로 빼꼼 내다볼거 같은
현실착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단다.
아빠한테서 우리 막둥이는 막내딸이자 친구라
쉽게 뭔가를 떨쳐내지를 못하고 있는지도.
오늘은 작은언니랑 우리 막둥이를 보러 갈꺼야.
따뜻한 밥이랑 국, 그리고 엄마가 해주신
삼색나물을 챙겨가서 먹여줄께.
물론 시장표 음식이긴 하지만, 맛있는 전도 함께.
귀여운, 아빠의 영원한 막내딸 진이~~~
좀 있다가 밝은 얼굴로 만나자꾸나.
사랑해 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