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 우산 챙겨야지
- 글번호
- 783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06.26 08:34
- 조회수
- 833
- 공개여부 :
- 공개
언제부터 내리고 있었는지 모를
초여름의 비가
더웠던 공기를 식히려는듯
아침 이른시간인데도 내리고 있네.
우리 막둥이는 밤새 잘잤어?
비내리는 하늘을 올려다보니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릴거 같네.
진아~~
오늘은 좋은 곳 많이 둘러보려면
우산을 챙겨야겠다.
늘 그랫듯 아빠가 챙겨줘야 하는데...
이젠 그러질 못하네....미안해. 못챙겨줘서.
"아빠 비와. 우산 챙겨가야하나?"
비 오는 날의 등교준비 시간이면 들어오던
우리 막둥이의 재잘거리는 목소리를
이젠 들을수가 없구나.
제발 꿈에서라도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다.
아빤 오늘은 아침부터 우리 서진이 보러
가려고 준비중이야.
빨리 보고싶걸랑.
곧 만나. 윤사장~~~
초여름의 비가
더웠던 공기를 식히려는듯
아침 이른시간인데도 내리고 있네.
우리 막둥이는 밤새 잘잤어?
비내리는 하늘을 올려다보니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릴거 같네.
진아~~
오늘은 좋은 곳 많이 둘러보려면
우산을 챙겨야겠다.
늘 그랫듯 아빠가 챙겨줘야 하는데...
이젠 그러질 못하네....미안해. 못챙겨줘서.
"아빠 비와. 우산 챙겨가야하나?"
비 오는 날의 등교준비 시간이면 들어오던
우리 막둥이의 재잘거리는 목소리를
이젠 들을수가 없구나.
제발 꿈에서라도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다.
아빤 오늘은 아침부터 우리 서진이 보러
가려고 준비중이야.
빨리 보고싶걸랑.
곧 만나. 윤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