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이 부러운 아침
- 글번호
- 775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06.25 08:41
- 조회수
- 689
- 공개여부 :
- 공개
아침이면 늘 우리 막둥이 발가락이랑
발바닥 마사지를 해주었지.
그러면 막둥이는 다른쪽 발도 슬쩍 내밀면서
시원하다고 했었지.
그렇게 너의 잠을 깨워주는게 일상이었고
평범한 삶의 일부였었는데.
이젠 막둥이 공부방에서 사진으로만 인사하는
일상으로 변했구나.
공부방 앞으로 다가가면 먼저 문열고
나올것만 같은 착각을 매번 느끼면서도
아침인사를 위해 아빠는 매일 아침
너의 방문을 열고 인사를 한단다.
오늘 아침도,
그립고, 보고싶고, 만져보고싶은
우리 막둥이의 그리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은 오후에 작은언니랑 만나러 갈께.
보고싶어도 조금만 참고 있으렴.
사랑해 막둥이~~~
발바닥 마사지를 해주었지.
그러면 막둥이는 다른쪽 발도 슬쩍 내밀면서
시원하다고 했었지.
그렇게 너의 잠을 깨워주는게 일상이었고
평범한 삶의 일부였었는데.
이젠 막둥이 공부방에서 사진으로만 인사하는
일상으로 변했구나.
공부방 앞으로 다가가면 먼저 문열고
나올것만 같은 착각을 매번 느끼면서도
아침인사를 위해 아빠는 매일 아침
너의 방문을 열고 인사를 한단다.
오늘 아침도,
그립고, 보고싶고, 만져보고싶은
우리 막둥이의 그리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은 오후에 작은언니랑 만나러 갈께.
보고싶어도 조금만 참고 있으렴.
사랑해 막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