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
- 글번호
- 648
- 작성자
- 홍예령
- 작성일
- 2021.06.13 09:27
- 조회수
- 902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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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고 왔는데, 오늘 또 보고싶네 어제보다 오늘이 더 보고싶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보고싶을 거란 말이 진짜 인 것 같아 염치없지만, 진짜 많이 보고싶다 서진아 못해준 기억밖에, 잘못한 기억밖에 떠오르지 않아 그 와중에 니가 날 불러주던 소리가 너무 생생해서 더 보고싶구나! 좋은 아침이야 더이상 울고 찡찡 거리면 너가 정말 싫어할 거 같으니까 그니까 그만 그럴게 씩씩하게 살아낼게 난 씩씩한 언니니까! 사랑해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워 한없이 부족한 나지만 계속 친구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