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 글번호
- 6286
- 작성자
- 예원
- 작성일
- 2025.02.10 04:13
- 조회수
- 161
- 공개여부 :
- 공개
할머니 할머니 우리 할머니
너무 보고싶은 우리 할머니
지금쯤이면 나 다 잊었으려나
여기서 고생했던 것 다 잊고 나았으려나
더이상 아프지 않으려나
혹여나 아직 날 보고있을까
두렵다
할머니가 나 언제까지나 봐줬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할머니가 나 이런거 보고 있을 거라 생각하면 버틸 수가 없다
할머니 ... 할머니
할머니 우리 할머니 우리 할머니
딱 한번만 더 안기고 싶다 딱 한번만 더
딱 한번만 더 보고싶다 목소리 듣고싶다 내 이름 부르는 목소리
황얘워언 하고 부르는 목소리 듣고싶다
장난스레 웃는 그 얼굴이 너무도 보고싶다
전화걸어서 무슨 일 생겼는지 다 이야기 하고 싶다
할머니한테 만큼은 다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언제까지 소리죽여 울어야할까요 언제까지
언제까지 아플까
왜 다시 자꾸 아플까
왜이렇게 내 주변엔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 없을까 아무도 없을까
나 이렇게 슬프고 힘들때 왜 나는 항상 혼자일까
왜
할머니 ... 왜일까요
할머니
할머니 보고싶다 ..
할머니이 요즘 별거 아닌거에 나쁜 생각 많이 해서 미안해요 혼내줘요 잘못했어요 집에 가고싶어 .. 집에 가고싶어 ..
집이 없어 집이었던 곳이 없어
난 단 한번도 집이라고 느낀 곳이 없어
난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나
할머니 나는 어디로 가야되나
나 그냥 랄머니랑 직티 사인암 손잡고 산책하고 싶은데
나 그냥 할머니한테 안겨서 누워 자고싶은데
그럼 난 어떡하나
나는 어떻게 해야될까......
너무 보고싶은 우리 할머니
지금쯤이면 나 다 잊었으려나
여기서 고생했던 것 다 잊고 나았으려나
더이상 아프지 않으려나
혹여나 아직 날 보고있을까
두렵다
할머니가 나 언제까지나 봐줬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할머니가 나 이런거 보고 있을 거라 생각하면 버틸 수가 없다
할머니 ... 할머니
할머니 우리 할머니 우리 할머니
딱 한번만 더 안기고 싶다 딱 한번만 더
딱 한번만 더 보고싶다 목소리 듣고싶다 내 이름 부르는 목소리
황얘워언 하고 부르는 목소리 듣고싶다
장난스레 웃는 그 얼굴이 너무도 보고싶다
전화걸어서 무슨 일 생겼는지 다 이야기 하고 싶다
할머니한테 만큼은 다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언제까지 소리죽여 울어야할까요 언제까지
언제까지 아플까
왜 다시 자꾸 아플까
왜이렇게 내 주변엔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 없을까 아무도 없을까
나 이렇게 슬프고 힘들때 왜 나는 항상 혼자일까
왜
할머니 ... 왜일까요
할머니
할머니 보고싶다 ..
할머니이 요즘 별거 아닌거에 나쁜 생각 많이 해서 미안해요 혼내줘요 잘못했어요 집에 가고싶어 .. 집에 가고싶어 ..
집이 없어 집이었던 곳이 없어
난 단 한번도 집이라고 느낀 곳이 없어
난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나
할머니 나는 어디로 가야되나
나 그냥 랄머니랑 직티 사인암 손잡고 산책하고 싶은데
나 그냥 할머니한테 안겨서 누워 자고싶은데
그럼 난 어떡하나
나는 어떻게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