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 글번호
- 6134
- 작성자
- 딸
- 작성일
- 2024.12.24 23:31
- 조회수
- 131
- 공개여부 :
- 공개
엄마 너무 오랜만에 편지 쓰러 왔어
어제 할머니 생일 이였어
늦게나마 가서 케익이랑 할머니 좋아하는것들
사서 갔다왔어 엄마와 함께 였더라면
더더 좋았을텐데 미안해
엄마 나 요새 일해 다이소에서
근데 엄마 생각 많이 나
손님들이 엄마랑 딸이랑 오는 사람들 보면
그냥 왜 나는 엄마랑 저런 행복도 못 누리며
살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눈물나
그래도 나 잘 견디고 있지? 엄마
많이 보고싶고
많이 많이 미안해
할머니 한테 더 잘할게 엄마
엄마 사랑해
어제 할머니 생일 이였어
늦게나마 가서 케익이랑 할머니 좋아하는것들
사서 갔다왔어 엄마와 함께 였더라면
더더 좋았을텐데 미안해
엄마 나 요새 일해 다이소에서
근데 엄마 생각 많이 나
손님들이 엄마랑 딸이랑 오는 사람들 보면
그냥 왜 나는 엄마랑 저런 행복도 못 누리며
살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눈물나
그래도 나 잘 견디고 있지? 엄마
많이 보고싶고
많이 많이 미안해
할머니 한테 더 잘할게 엄마
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