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쌀쌀한 10월 가을이 왔네요.
오빠랑 함께했던 작년 가을 이맘때도 생각이 많이나요
나 단풍이랑 사진도 많이 찍어줬잖아요 사진도 잘찍는 우리창욱씨 ㅎ
축제도 가고 했었는데~!그리고 나 일도 하면서 열심히 살고있다! 대박이징~~?ㅎ 나 이번에 엄마랑 둘이 베트남 3번이나 다녀왔어요
오빠가 좋아하는 벳남 드디어 가봤다! 6월에는 나트랑 달랏 7월은 호치민 10월초에는 다낭 호이안 다녀왔어요! 오빠가 가족과 함께갔던 다낭 바나힐 드디어 가봤네요~ 너무 좋더라구요 건물도 멋있고 . 특히 망고 쌀국수가 오빠말대루 기가막히더라 ㅎㅎ! 거기서 사람들이 나에게 칭찬도 많이 해주고 해서 기분도 좋았었어! 살이 많이 빠지면서 옷 입는 스타일도 달라졌다~?! 오빠도 하늘에서 나 내려다보면서 엄청 흐뭇했겠어!!! ㅎ 다 알고있어~~ ㅋ 엄마랑 오빠랑 나랑 셋이 같이 왔으면 엄청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했지영~ 그리고 호이안에서 배 탔는데 소원등 날렸는데 거기에서 오빠소원등도 띄었다~! 보고싶다. 날이 추워지면서 더 많이 생각나고 더 많이 그리워. 얼굴 행동 목소리 함께했던 추억들이 너무 많이 생각나서 미칠것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오빠가 내가 너무 또 울기만하고 슬퍼하는기만하면 너무 싫어할것 같아서 억지로라도 웃어보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중이야! 그래야 오빠도 좋아할것같아서~~ 맞쥬? 사랑해 또 올게 할아버지랑 친구랑 잘 놀고 있어요^^ 사랑해-사랑스러운 귀여둥이가 멋진남자최고의남자 쟁이창욱오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