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또왔어요ㅎ
- 글번호
- 5977
- 작성자
- 둘째딸
- 작성일
- 2024.09.23 21:03
- 조회수
- 162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나왔어 ㅎ
오늘 최서방이랑 소주한잔 했어요ㅎㅎ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아빠 이야기도 하고~~
9월초에 중간문에 손잡이 달아놓으니까 아빠가 좋아했는데..
우리 신랑이 놀랬대~아버님 그렇게 웃으시는거 첨봤다고ㅎ
사소한걸로 우리 아부지 기쁘게 해줄 수 있는데 왜 그동안 안했을까 싶으면서 속상하더라고~
특히 형부랑 언니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하더라구요~
나는 솔직히 둘째고 멀리 있다는 이유로 엄마아빠한테 너무 소홀하게 한 것 같아요~
이제와서 후회하고 속상해하면 뭐하나 싶지만..아빠한테 못한거 엄마한테 잘하면서 살께요.
아빠 오늘따라 진짜 너무 보고싶어요.
뭐그렇게 급하다고 .. 우리 둥이들 초등학교 들어가는것도 안보고 간거야.
진짜 너무해.
보고싶어요. 아빠 사랑해요!! 진짜 보고싶어요.
오늘 최서방이랑 소주한잔 했어요ㅎㅎ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아빠 이야기도 하고~~
9월초에 중간문에 손잡이 달아놓으니까 아빠가 좋아했는데..
우리 신랑이 놀랬대~아버님 그렇게 웃으시는거 첨봤다고ㅎ
사소한걸로 우리 아부지 기쁘게 해줄 수 있는데 왜 그동안 안했을까 싶으면서 속상하더라고~
특히 형부랑 언니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하더라구요~
나는 솔직히 둘째고 멀리 있다는 이유로 엄마아빠한테 너무 소홀하게 한 것 같아요~
이제와서 후회하고 속상해하면 뭐하나 싶지만..아빠한테 못한거 엄마한테 잘하면서 살께요.
아빠 오늘따라 진짜 너무 보고싶어요.
뭐그렇게 급하다고 .. 우리 둥이들 초등학교 들어가는것도 안보고 간거야.
진짜 너무해.
보고싶어요. 아빠 사랑해요!! 진짜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