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추석명절이 다가왔어요
- 글번호
- 5962
- 작성자
- 작은아들
- 작성일
- 2024.09.16 19:49
- 조회수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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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뵙고 왔는데 여전히 그리움은 가시질 않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이 다가왔어요..
엄마 아부지 안계신 명절은 처음이라 참 어색하고 낯설고
그래요..
예전같으면 아침부터 모여서 전도 부치고 송편도 만들고 먹고
하면서 명절 분위기 나고 좋았는데..
아까 시장에서 녹두빈대떡을 팔길래 하나 사서 먹어봤어요.
맛이 너무 없었어요.. 우리 엄마가 해주는 빈대떡 정말
맛있었는데~~다음에는 내게 만들어서 엄마 아부지
드시라고 가져가 볼께요~
추석쯤이면 날씨가 좀 시원해질 만도 한데 여전히 한낮에는
30도가 넘고 여전히 더워요~
엄마 아부지는 덥지 않게 잘 계신거죠?
시간내서 송현이랑 같이 인사드리러 갈께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엄마 아부지
많이 그리워요
잘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