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모... 그곳에선 편안히 계시길...
- 글번호
- 5912
- 작성자
- 손현찬
- 작성일
- 2024.08.10 21:52
- 조회수
-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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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 저 현찬이에요... 오늘 이 편지 쓴 날이 외숙모 기일인데 기일에 일정 때문에 찾아갈 수는 없어도 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었어요... 시간이 언제 날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올때는 체리 갖고 올께요. 저희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히 계세요... 돌아가실 때 조금 빨리 왔었으면 가시는 거 볼 수 있었는데... 다음에 시간 날 때 꼭 올께요... -2024.08.10. 작성자 : 손현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