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등 장
- 글번호
- 5249
- 작성자
- 김수정
- 작성일
- 2023.11.16 16:56
- 조회수
- 230
- 공개여부 :
- 공개
오랜만~원만 주세요 형님
오늘이 수능이래. 분명 2년 전에 수능치기 전날인가? 그때 쯤에
너한테 떨린다고 편지 썼던거 같은데 2년이나 지났다니
곧 내가 22살이래 진짜 하나도 말도 안돼
내 정신연령은 아직 19살이라고ㅠㅜ
서진아 이제 진짜 겨울이다! 벌써 주변에서 캐롤도 들리고 트리도 보여
아직 낙엽이 보이긴 한데 내가 겨울이라고 하면 겨울임..
항상 생각해보면 나 본가 내려가는 길에 버스에서 편지쓰는거같아
지금도 버스 안에서 편지쓰는중 히히
내일 눈 내릴지도 모른대.
서진아 보고싶어
다음에 또 따땃한 버스 안에서 편지 쓸게 안뇽
오늘이 수능이래. 분명 2년 전에 수능치기 전날인가? 그때 쯤에
너한테 떨린다고 편지 썼던거 같은데 2년이나 지났다니
곧 내가 22살이래 진짜 하나도 말도 안돼
내 정신연령은 아직 19살이라고ㅠㅜ
서진아 이제 진짜 겨울이다! 벌써 주변에서 캐롤도 들리고 트리도 보여
아직 낙엽이 보이긴 한데 내가 겨울이라고 하면 겨울임..
항상 생각해보면 나 본가 내려가는 길에 버스에서 편지쓰는거같아
지금도 버스 안에서 편지쓰는중 히히
내일 눈 내릴지도 모른대.
서진아 보고싶어
다음에 또 따땃한 버스 안에서 편지 쓸게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