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니가 나왔어
- 글번호
- 5111
- 작성자
- 서녕이
- 작성일
- 2023.09.26 17:15
- 조회수
- 250
- 공개여부 :
- 공개
아무일 없단듯이 카톡와서 어떻게 된거냐니까..
별일 아니라고 말하던 니가 엄청 반갑더라
아침에 눈뜨자마자 핸드폰부터 확인했다
그냥 꿈이더라고...
카톡도.. 문자도 전화도 없어
자꾸 이렇게 니 생각하고 매달리면 니가 편하게 갈수없다는 말을 들었어
그래서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네
나 안닮아서 이쁘다던 내딸도 이제 말 잘하고 얼굴이 또 달라졌어 하루하루 크는게 보인다
이젠 좀 덜다치긴한데.. 천방지축이라 아직 좀 그래
아.. 나 니주려고 묵은지도 많이 만들어놨는데...
나 이제 콩국도 좋아해 같이 먹을 수 있는데 니가 없네
된장찌개말고 맛있는밥도 사줄수있는데...
결혼하면 꼭 오라고 해놓고.. 어디갔냐
여자친구랑 놀러올거라더니.. 같이 볼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놀러오겠다더니.. 밥값만 내고 가라느니해도 이젠 짜증안낼게
미소씨랑 작당모의도 안할게
엄마랑 똑같은 잔소리한다고해도 웃어넘길게
가는길.. 편하게 거기서는 머리싸매고 일하지말고 좋아하는거 먹고 보고 하늘도 보고 해
담배 그만피고
미소씨도 지켜주고..
나는 우리애랑 신랑이 지켜주겠지뭐~
또올게 나 아직 몸상태가 밑바닥이라..
좀 나아지면 보러갈게
너무기다리진마~ 부담스러우니까~ㅎㅎ
꼭갈게 잘지내
별일 아니라고 말하던 니가 엄청 반갑더라
아침에 눈뜨자마자 핸드폰부터 확인했다
그냥 꿈이더라고...
카톡도.. 문자도 전화도 없어
자꾸 이렇게 니 생각하고 매달리면 니가 편하게 갈수없다는 말을 들었어
그래서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네
나 안닮아서 이쁘다던 내딸도 이제 말 잘하고 얼굴이 또 달라졌어 하루하루 크는게 보인다
이젠 좀 덜다치긴한데.. 천방지축이라 아직 좀 그래
아.. 나 니주려고 묵은지도 많이 만들어놨는데...
나 이제 콩국도 좋아해 같이 먹을 수 있는데 니가 없네
된장찌개말고 맛있는밥도 사줄수있는데...
결혼하면 꼭 오라고 해놓고.. 어디갔냐
여자친구랑 놀러올거라더니.. 같이 볼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놀러오겠다더니.. 밥값만 내고 가라느니해도 이젠 짜증안낼게
미소씨랑 작당모의도 안할게
엄마랑 똑같은 잔소리한다고해도 웃어넘길게
가는길.. 편하게 거기서는 머리싸매고 일하지말고 좋아하는거 먹고 보고 하늘도 보고 해
담배 그만피고
미소씨도 지켜주고..
나는 우리애랑 신랑이 지켜주겠지뭐~
또올게 나 아직 몸상태가 밑바닥이라..
좀 나아지면 보러갈게
너무기다리진마~ 부담스러우니까~ㅎㅎ
꼭갈게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