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 생일이었어
- 글번호
- 5106
- 작성자
- 소연이 누나
- 작성일
- 2023.09.24 00:20
- 조회수
- 282
- 공개여부 :
- 공개
이우성 너 오늘 엄마 생일이었던 거 알아??
너대신 너 친구들이 메세지랑 선물을 보냈는데 참 고맙고… 행복한데 동시에 너무 눈물났다. 이우성은 이우성같은 애들만 사귀네…
이우상같은 애들이 연락해오니 너무 좋은데 이제 니가 건내는 축하는 받을 수가 없다.
엄마좀 그만울려. 앞으로의 엄마생일, 너랑 영신이 생일, 명절, 니가 떠난 날들을 이렇게 보내게 될것 같아 좀 겁이난다.
엄마는 네가 말하던 알았어, 알겠어 소리가 귀에 맴돈다는데 니가 나한테 제일 많이 한 말은 괜찮아였어. 누나가 지각을 하던 바람을 맞추던 항상 괜찮아 괜찮아.
나는 미안해 죽겠는데 넌 맨날 괜찮데…
너도 우리두고 먼저 떠난거 엄청 미안하지? 누나도 괜찮아. 누나한텐 진짜 미안해하지마. 대신 엄마좀 위로해줘.
그리고 너네집 이제 거의 정리가 됐어. 추석전에는 다 정리될것 같아. 엄마는 생일에도 니네집 청소만 했다.
오늘 꼭 엄마한테 생신축하드린다고 해. 알겠지? 미운 내동생아…
너대신 너 친구들이 메세지랑 선물을 보냈는데 참 고맙고… 행복한데 동시에 너무 눈물났다. 이우성은 이우성같은 애들만 사귀네…
이우상같은 애들이 연락해오니 너무 좋은데 이제 니가 건내는 축하는 받을 수가 없다.
엄마좀 그만울려. 앞으로의 엄마생일, 너랑 영신이 생일, 명절, 니가 떠난 날들을 이렇게 보내게 될것 같아 좀 겁이난다.
엄마는 네가 말하던 알았어, 알겠어 소리가 귀에 맴돈다는데 니가 나한테 제일 많이 한 말은 괜찮아였어. 누나가 지각을 하던 바람을 맞추던 항상 괜찮아 괜찮아.
나는 미안해 죽겠는데 넌 맨날 괜찮데…
너도 우리두고 먼저 떠난거 엄청 미안하지? 누나도 괜찮아. 누나한텐 진짜 미안해하지마. 대신 엄마좀 위로해줘.
그리고 너네집 이제 거의 정리가 됐어. 추석전에는 다 정리될것 같아. 엄마는 생일에도 니네집 청소만 했다.
오늘 꼭 엄마한테 생신축하드린다고 해. 알겠지? 미운 내동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