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물건처리중
- 글번호
- 509
- 작성자
- 신미영
- 작성일
- 2021.03.24 15:46
- 조회수
- 396
- 공개여부 :
- 공개
엄마 아버지
지금 시골집 물건들 처리중
엄마 아버지 물건~~~~
한평생 쓰시던 물건이
이제 없어지네요
엄마 아버지 손때가 묻은물건들
엄청섭섭하네~~~
그곳에서는
잘지내고 계시지요?
새물건들 사가지고
예쁘게 살림하고
계신거지요?
나도 이제 친정집에
갈일이 없네
희동이 아저씨가
작은논이랑 천만원에 산데
집이 땅이 우리꺼가 아니라
좀 속상하긴한데
어쩔수 없이
그냥 팔아야 될꺼같네
울엄마 아버지
그곳에서는
좋은집에서 편안하게
잘계세요.....
나는 많이 허전하고
섭섭하다....
울엄마 아버지 보고싶다
오늘도 많이 웃고
편안하세요
또 편지할께요
지금 시골집 물건들 처리중
엄마 아버지 물건~~~~
한평생 쓰시던 물건이
이제 없어지네요
엄마 아버지 손때가 묻은물건들
엄청섭섭하네~~~
그곳에서는
잘지내고 계시지요?
새물건들 사가지고
예쁘게 살림하고
계신거지요?
나도 이제 친정집에
갈일이 없네
희동이 아저씨가
작은논이랑 천만원에 산데
집이 땅이 우리꺼가 아니라
좀 속상하긴한데
어쩔수 없이
그냥 팔아야 될꺼같네
울엄마 아버지
그곳에서는
좋은집에서 편안하게
잘계세요.....
나는 많이 허전하고
섭섭하다....
울엄마 아버지 보고싶다
오늘도 많이 웃고
편안하세요
또 편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