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고있어?
- 글번호
- 5079
- 작성자
- 소연이누나
- 작성일
- 2023.09.17 22:46
- 조회수
- 321
- 공개여부 :
- 공개
이우성.. 잘 가고있지?? 먼길떠나는데 얼마나 힘들까…
그래도 우리 가족중에 제일 장신이라 넌 금방 갈거 같다.
우성아 이제 누나 핸드폰에 우성이대신 동생해준다는 우성이친구들이 더 많다.
너 하나로 충분했는데… 이제지쳐서 쪽수로 밀어부치는 거..?
너 누나들 많아서 장가못갈까봐 걱정했지? 이제 화진이누나랑 영신이는 시집 다갔다. 처남이 이렇게 많은데 누가 장가들겠냐. 처갓집이 군대같은데…
우성아 너 정말 많은 사랑받고 간거같아서 누나 좀 덜 슬퍼할게.
너대신 니가 받은 사랑들 다 갚고 갈려면 누나는 좀 늦어…
누나가 너무 철없어서 너가 어리광부리지 못하고 그렇게 의젓하기만 했던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 막내답게 좀더 투정부리고 그래도 됐는데
미안해 그리고 우리끼리 그런말 한 적없지만 정말많이 사랑해.
28년동안 누나동생해줘서 너무 고마워. 진짜 사랑해.
그래도 우리 가족중에 제일 장신이라 넌 금방 갈거 같다.
우성아 이제 누나 핸드폰에 우성이대신 동생해준다는 우성이친구들이 더 많다.
너 하나로 충분했는데… 이제지쳐서 쪽수로 밀어부치는 거..?
너 누나들 많아서 장가못갈까봐 걱정했지? 이제 화진이누나랑 영신이는 시집 다갔다. 처남이 이렇게 많은데 누가 장가들겠냐. 처갓집이 군대같은데…
우성아 너 정말 많은 사랑받고 간거같아서 누나 좀 덜 슬퍼할게.
너대신 니가 받은 사랑들 다 갚고 갈려면 누나는 좀 늦어…
누나가 너무 철없어서 너가 어리광부리지 못하고 그렇게 의젓하기만 했던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 막내답게 좀더 투정부리고 그래도 됐는데
미안해 그리고 우리끼리 그런말 한 적없지만 정말많이 사랑해.
28년동안 누나동생해줘서 너무 고마워. 진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