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벌써 가을이에요
- 글번호
- 5066
- 작성자
- 김유주
- 작성일
- 2023.09.15 16:05
- 조회수
- 256
- 공개여부 :
- 공개
날씨가 벌써 쌀쌀해졌다 그치?
오늘은 핸드폰보다가 아빠페이스북 들어갔는데
온통 이재명 국회의원님 얘기뿐이더라..ㅎㅎ
아빠가 참 좋아했는데.
내가 아픈손가락이라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
아빠손잡고 입장하기전에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할까말까 수십번 고민했었는데
제가 식전에 펑펑울까봐 말 못했어요.
그때가 마지막인줄 알았으면 할걸,
아빠 사고난 날 우리가 인사드리러갈테니
집에 계시라할걸. 모든게 너무 후회되요.
아빠 돌아가시게만든 그여자 펜션 다 불태워버리고 싶은데
아빠억울한거 못풀어줄까봐 꾹꾹 참고있어요.
아빠 억울하게 돌아가신거 우리가족이 꼭 벌받아낼거에요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너무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내 아빠.사랑해
오늘은 핸드폰보다가 아빠페이스북 들어갔는데
온통 이재명 국회의원님 얘기뿐이더라..ㅎㅎ
아빠가 참 좋아했는데.
내가 아픈손가락이라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
아빠손잡고 입장하기전에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할까말까 수십번 고민했었는데
제가 식전에 펑펑울까봐 말 못했어요.
그때가 마지막인줄 알았으면 할걸,
아빠 사고난 날 우리가 인사드리러갈테니
집에 계시라할걸. 모든게 너무 후회되요.
아빠 돌아가시게만든 그여자 펜션 다 불태워버리고 싶은데
아빠억울한거 못풀어줄까봐 꾹꾹 참고있어요.
아빠 억울하게 돌아가신거 우리가족이 꼭 벌받아낼거에요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너무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내 아빠.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