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글번호
- 503
- 작성자
- 준희
- 작성일
- 2021.03.21 17:29
- 조회수
- 903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49재 지내고 다들 집으로 갔어
엄마도 오키언니랑 같이 서울올라가고
다같이 모였는데 아빠가 없으니깐
너무 이상해 아직도
축사보면 소들이 있을거같고
똘똘이도 있는거 같고
일어나면 아빠는 소밥주고 있을거같은데
너무 허전하고 그립고 보고싶어 아빠
담달에 고추 심는다고 또 모인다했ㅇㅓ
그때 또 아빠 보러 갈게. 잘있어
엄마도 오키언니랑 같이 서울올라가고
다같이 모였는데 아빠가 없으니깐
너무 이상해 아직도
축사보면 소들이 있을거같고
똘똘이도 있는거 같고
일어나면 아빠는 소밥주고 있을거같은데
너무 허전하고 그립고 보고싶어 아빠
담달에 고추 심는다고 또 모인다했ㅇㅓ
그때 또 아빠 보러 갈게. 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