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 글번호
- 4992
- 작성자
- 뿌룩이
- 작성일
- 2023.08.29 00:08
- 조회수
- 209
- 공개여부 :
- 공개
자기야 나 오늘하루 잘 보냈다!
오늘 환자 바뀌는 날인데 다행히 어려운 환자가 많이 안들어왔어
기구시간에도 바쁜타임이라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시간이 잘가더라
마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이마트가서 장봐서 현묵이 반찬도 만들어 주고
거실이랑 옷방 부엌 전부 대청소하고 화장실도 한시간동안 청소하고 빨래하고
정신없이 보냈더니 벌써 열두시네
몸도 개운하고 집도 깨끗해지고 시간도 잘가고 너무 좋은데
모든걸 혼자하니까 너무 외롭다
설거지할때마다 자기랑 통화하는거 너무 좋았는데 자기전에 매일 한시간씩 통화하고 서로 재밋는거 보내주고 웃고 맨날 그렇게해도 그게 그렇게 행복했다 그치
어제 대구에서 본친구 결혼식이였는데 우리 같이 가기로 했는데
결국 나도 못갔어… 아직 연락도 못해줬는데 곧 해줘야겠지?
내일 하루도 잘 보내볼게
보고싶다 너무
사랑해 이재준
오늘 환자 바뀌는 날인데 다행히 어려운 환자가 많이 안들어왔어
기구시간에도 바쁜타임이라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시간이 잘가더라
마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이마트가서 장봐서 현묵이 반찬도 만들어 주고
거실이랑 옷방 부엌 전부 대청소하고 화장실도 한시간동안 청소하고 빨래하고
정신없이 보냈더니 벌써 열두시네
몸도 개운하고 집도 깨끗해지고 시간도 잘가고 너무 좋은데
모든걸 혼자하니까 너무 외롭다
설거지할때마다 자기랑 통화하는거 너무 좋았는데 자기전에 매일 한시간씩 통화하고 서로 재밋는거 보내주고 웃고 맨날 그렇게해도 그게 그렇게 행복했다 그치
어제 대구에서 본친구 결혼식이였는데 우리 같이 가기로 했는데
결국 나도 못갔어… 아직 연락도 못해줬는데 곧 해줘야겠지?
내일 하루도 잘 보내볼게
보고싶다 너무
사랑해 이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