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의무게
- 글번호
- 498
- 작성자
- 영숙이
- 작성일
- 2021.03.16 13:46
- 조회수
- 386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는 멋진 사람 이셨습니다.
아직도 침대위에 있을것만 같은 모습
어릴때 안방에서 애들 기저귀 연탄난로에 말리던 모습이 아련 하네요
많은 식구 책임지느라 인생 즐겨 보지도 못하신 당신
빈손으로 태어나 외롭게 혼자 가신 아빠
할머니 만나셨나요?
천국이 있다면 그곳에선 건강하게 사시고
생전에 아파서 맛난거 제대로 못드셨는데
거기서라도 부디 배고프지 마셔요
저희도 남은 인생 열심히 살께요
그동안 우리 낳아 주시고 키워 주셔서
너무너무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아직도 침대위에 있을것만 같은 모습
어릴때 안방에서 애들 기저귀 연탄난로에 말리던 모습이 아련 하네요
많은 식구 책임지느라 인생 즐겨 보지도 못하신 당신
빈손으로 태어나 외롭게 혼자 가신 아빠
할머니 만나셨나요?
천국이 있다면 그곳에선 건강하게 사시고
생전에 아파서 맛난거 제대로 못드셨는데
거기서라도 부디 배고프지 마셔요
저희도 남은 인생 열심히 살께요
그동안 우리 낳아 주시고 키워 주셔서
너무너무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