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 글번호
- 4964
- 작성자
- 뿌룩이
- 작성일
- 2023.08.21 22:32
- 조회수
- 166
- 공개여부 :
- 공개
재준아 이제는 출근해서 쌤들이랑 편하게 대화도하고 환자들이랑 웃으면서 대화도해
근데 나 신경많이써주시는 할머니가 아직도 내가 힘들어보인데
이제 아픈것도 많이 낫고 웃기도 웃고 밥도 잘먹고 다 잘지내는데 그렇지가 않은가 … 혼자 운전할때나 유튜브 볼때나 뭘할때마다 자기생각이 나
오늘은 애기 줄넘기 대회하는 영상을 봤는데 우리 재준이 줄넘기 하던 모습이 내내 생각나더라 진짜 가볍게 잘 뛰던데 ㅎㅎ 내 이상형 운동잘하는 사람이자나 ㅎ
당분간은 현묵이가 집에와있는데 다행이지 그래서 나도 오늘부터는 집에서 자볼려구 오늘 설거지도 오랜만에하고 청소도하고 욕실청소도 했어 이제 나도 주변도 보면서 살아야지
현묵이 반찬한다고 멸치볶다가 웍에 손 데였어 원래 안그러는데ㅠㅠ 갑자기 차단기도 내려가서 전등이 안들어오는데 계속 다시올려도 안들어오는거야 ㅜㅜ얼마나ㅜ무섭던지ㅜ자기 생각이 더났어
오늘하루 참 다사다난했다 ㅎㅎㅎㅎ
보고싶어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지나가는거야
옆에서 자꾸 경기도구리 공사판공구리해줘 이제 하지말라고 욕안할게 그니까 내옆에서 헛소리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 목소리 까먹겠어
너무 보고싶네 우리애기 오늘도 많이 사랑해
근데 나 신경많이써주시는 할머니가 아직도 내가 힘들어보인데
이제 아픈것도 많이 낫고 웃기도 웃고 밥도 잘먹고 다 잘지내는데 그렇지가 않은가 … 혼자 운전할때나 유튜브 볼때나 뭘할때마다 자기생각이 나
오늘은 애기 줄넘기 대회하는 영상을 봤는데 우리 재준이 줄넘기 하던 모습이 내내 생각나더라 진짜 가볍게 잘 뛰던데 ㅎㅎ 내 이상형 운동잘하는 사람이자나 ㅎ
당분간은 현묵이가 집에와있는데 다행이지 그래서 나도 오늘부터는 집에서 자볼려구 오늘 설거지도 오랜만에하고 청소도하고 욕실청소도 했어 이제 나도 주변도 보면서 살아야지
현묵이 반찬한다고 멸치볶다가 웍에 손 데였어 원래 안그러는데ㅠㅠ 갑자기 차단기도 내려가서 전등이 안들어오는데 계속 다시올려도 안들어오는거야 ㅜㅜ얼마나ㅜ무섭던지ㅜ자기 생각이 더났어
오늘하루 참 다사다난했다 ㅎㅎㅎㅎ
보고싶어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지나가는거야
옆에서 자꾸 경기도구리 공사판공구리해줘 이제 하지말라고 욕안할게 그니까 내옆에서 헛소리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 목소리 까먹겠어
너무 보고싶네 우리애기 오늘도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