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 글번호
- 4947
- 작성자
- 뿌룩이
- 작성일
- 2023.08.16 18:09
- 조회수
- 229
- 공개여부 :
- 공개
오늘 푹자고 일어나서 엄마랑 애들이랑 점심먹구 석갈집 다녀와서 계란이랑 고등어 챙겨왔어 석갈 짐도 다 버리고 하니까 집 좀 깨끗해졌더라 자기 방에 잠깐있었다가 거실도 베란다도 잠깐 있다가 그냥 감회가 남다르달까 느낌이 이상했어 학산들어가는 입구부터 계단 엘베 그냥 다 자기생각 나
어제 방명록 걸어두고왔는데 어머니께 방금 연락도 드렸당
방명록 걸어놨으니 친구들 많이와서 자주 써주면 좋겠다 우리재준이 덜 심심하게
ㅎㅎ보고싶은 우리애기 내 옆에서 조잘조잘 떠들어줬으면 좋겠다
맨날 쓸데없는 농담하고 내가 들어주지도 않고 욕해도 조잘대던 우리 애기
왤케 끼도 많고 유행어도 많고 재주도 많고 진짜 공부 빼곤 다 잘했어 그치?ㅋㅋㅋㅋㅋㅋ 아마 이제는 자기 생일날 쯤에나 갈 수 있을거같아 보고싶어도 좀만 참아~ 김밥싸서 갈겡 ㅎㅎㅎㅎ보고싶다 사랑해
어제 방명록 걸어두고왔는데 어머니께 방금 연락도 드렸당
방명록 걸어놨으니 친구들 많이와서 자주 써주면 좋겠다 우리재준이 덜 심심하게
ㅎㅎ보고싶은 우리애기 내 옆에서 조잘조잘 떠들어줬으면 좋겠다
맨날 쓸데없는 농담하고 내가 들어주지도 않고 욕해도 조잘대던 우리 애기
왤케 끼도 많고 유행어도 많고 재주도 많고 진짜 공부 빼곤 다 잘했어 그치?ㅋㅋㅋㅋㅋㅋ 아마 이제는 자기 생일날 쯤에나 갈 수 있을거같아 보고싶어도 좀만 참아~ 김밥싸서 갈겡 ㅎㅎㅎㅎ보고싶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