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 글번호
- 4612
- 작성자
- 손녀
- 작성일
- 2023.05.08 00:19
- 조회수
- 275
- 공개여부 :
- 공개
할아버지 오랜만에 손녀가 할아버지 보고 싶어서 왔어
오늘은 어버이날이니까 친근하게 말해볼게
나한테 할아버지는 거의 엄마 아빠나
다름없었으니까ㅎㅎ
요즘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 그래서 오늘
어버이날 기념으로 할아버지 보고 싶어서!!
할아버지 내가 손녀로써 잘 못해줘서 미안해
난 항상 할아버지한테 미안한 마음뿐이야
그리고 못된 나한테 좋은 말만 해준 고마움도 있어
할아버지 인터넷 잘 못해서 내 편지 못 찾는 거 아니지?
할아버지 찾을 수 있을 거야! 어려우면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나 아직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고
할머니 집 가면 할아버지가 방에서 나올 것 같아
어제 할머니 집을 갔다 왔는데 그런 느낌을 받았어
할아버지 아직 나 잊으면 안 돼! 알았지?
내가 고등학교 갈 때도 성인 될 때도 결혼할 때도
내 옆에서 같이 기뻐해 줘야 돼
할아버지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해 거기서는 언제나
재밌고 행복한 하루하루만 있을 거야
오늘은 어버이날이니까 친근하게 말해볼게
나한테 할아버지는 거의 엄마 아빠나
다름없었으니까ㅎㅎ
요즘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 그래서 오늘
어버이날 기념으로 할아버지 보고 싶어서!!
할아버지 내가 손녀로써 잘 못해줘서 미안해
난 항상 할아버지한테 미안한 마음뿐이야
그리고 못된 나한테 좋은 말만 해준 고마움도 있어
할아버지 인터넷 잘 못해서 내 편지 못 찾는 거 아니지?
할아버지 찾을 수 있을 거야! 어려우면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나 아직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고
할머니 집 가면 할아버지가 방에서 나올 것 같아
어제 할머니 집을 갔다 왔는데 그런 느낌을 받았어
할아버지 아직 나 잊으면 안 돼! 알았지?
내가 고등학교 갈 때도 성인 될 때도 결혼할 때도
내 옆에서 같이 기뻐해 줘야 돼
할아버지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해 거기서는 언제나
재밌고 행복한 하루하루만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