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 글번호
- 4298
- 작성자
- 은주
- 작성일
- 2023.02.08 16:17
- 조회수
- 316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은주 출근 할 때는 운전 조심하라고
은주 퇴근 할 때는 집에가서 또 언제 밥 해 먹냐고...
엄마가 하시던 걱정을 아빠가 바통 터치 했네....
그 말씀 하시는데 울컥 울컥 올라와서.... 말을 잇기가 힘들어요....
아빠도 혼자 밥 해 드시고... 혼자 운전 하시고... 혼자 운동 다니고 그러시면서....
아빠는 잠도 잘 못 주무셔요....
오늘은 글쎄... 많이 걸으셨나봐요..
다리가 아파서 집에서 쉬고 계시다네....혼자 티비 보고 계시다고...
엄마가 있음 한 소리 분명 하셨을테지요......
그래서 제가 했어요.... ^^운동 살살 하시라고....
엄마....
은주의 일은 은주가 잘 처리하고 있어...
집도 알아 보러 다녔고...
이것 저것 비울 것들 비우고
마음과 물건과 짐들과 사람과...
엄마가 함께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던 냉정하게 판단 내려 주실텐데....
의지하던 많은 것들이.
칭찬해주시던 많은 일들이....
모두 빈자리에요...
울고 싶으면 울고....
웃고 싶으면 웃고....
그렇게 그렇게..... 잘 지내고 있을께요... 엄마....
너무나 보고 싶고... 너무나... 그리워요....
아빠가
은주 출근 할 때는 운전 조심하라고
은주 퇴근 할 때는 집에가서 또 언제 밥 해 먹냐고...
엄마가 하시던 걱정을 아빠가 바통 터치 했네....
그 말씀 하시는데 울컥 울컥 올라와서.... 말을 잇기가 힘들어요....
아빠도 혼자 밥 해 드시고... 혼자 운전 하시고... 혼자 운동 다니고 그러시면서....
아빠는 잠도 잘 못 주무셔요....
오늘은 글쎄... 많이 걸으셨나봐요..
다리가 아파서 집에서 쉬고 계시다네....혼자 티비 보고 계시다고...
엄마가 있음 한 소리 분명 하셨을테지요......
그래서 제가 했어요.... ^^운동 살살 하시라고....
엄마....
은주의 일은 은주가 잘 처리하고 있어...
집도 알아 보러 다녔고...
이것 저것 비울 것들 비우고
마음과 물건과 짐들과 사람과...
엄마가 함께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던 냉정하게 판단 내려 주실텐데....
의지하던 많은 것들이.
칭찬해주시던 많은 일들이....
모두 빈자리에요...
울고 싶으면 울고....
웃고 싶으면 웃고....
그렇게 그렇게..... 잘 지내고 있을께요... 엄마....
너무나 보고 싶고... 너무나...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