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편안하기를!
- 글번호
- 425
- 작성자
- 신상근
- 작성일
- 2021.02.04 17:08
- 조회수
- 381
- 공개여부 :
- 공개
여보! 오랜 암투병으로 정말 고생많았어!
이젠 천국에서 아프지 않고 편히 잘 지낸다고 생각하니 아픈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는 것 같아.
평소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지 못해 또 미안해!
늘 내 가슴 속에서 당신은 살아있어! 그래서 덜 슬퍼!
내 걱정은 하지말고 천국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기 바래!
늘 걱정하면서 사랑했던 내 마음을 추모글로 남기게 될 줄은 몰랐어!
그래도 이렇게 추모의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늘 당신의 명복을 빌어 줄께.
2021년 2월 4일
남편이 드림
이젠 천국에서 아프지 않고 편히 잘 지낸다고 생각하니 아픈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는 것 같아.
평소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지 못해 또 미안해!
늘 내 가슴 속에서 당신은 살아있어! 그래서 덜 슬퍼!
내 걱정은 하지말고 천국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기 바래!
늘 걱정하면서 사랑했던 내 마음을 추모글로 남기게 될 줄은 몰랐어!
그래도 이렇게 추모의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늘 당신의 명복을 빌어 줄께.
2021년 2월 4일
남편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