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 글번호
- 4188
- 작성자
- 찰방이
- 작성일
- 2023.01.17 23:29
- 조회수
-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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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벌써 48살이됐어 ㅡㅡ 친구야 소꼽놀이 시절이 엊그제같은데 군인아파트 독수리 공항동아파트하면 다들 부러워 하던그시절 논두렁 개구리잡고 논뚜렁 볕집 뛰어놀고 하던그시절 넘 이젠 오래된기억이다 친구랑 독수리교회 공항동 동성교회다니던 그시절 넘 선명하게 기억나는데 친구는 없네 공부잘하고 착실하던 선기는 공무원되고 제천까지가서 날 방겨주웠던 친구 쓸께 많은데 오늘은 이만 쓸께 이런게있는걸 오늘 알았어 ㅎㅎ 선기야 그곳에서도 언제나 밝게웃고 늘 행복하길 바래 사랑한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