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작은오빠
- 글번호
- 379
- 작성자
- 혜영이
- 작성일
- 2021.01.02 02:15
- 조회수
- 353
- 공개여부 :
- 공개
Happy new year!
새해가 밝았고, 이 곳의 연말은 코로나로 아주 조용했어
그로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문득 오빠생각이 더 자주 나더라.
올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의 첫 날에도, 가족모임을 하기로 했었던 날에도,
연말휴가를 받던 날에도, 크리스마스때에도.
그리고 오빠를 만나러 가기 전날 밤인 지금, 오빠의 생일날에도 그랬듯 유독 잠들기가 싫으넹^^ 오빠를 보러 갈 생각에 너무 기대되고 설레나봐
내일 가서 하고싶은말이 엄청엄청 많지만 그리운 마음에 이렇게라도 먼저 편지를 보내^^
아직도 오빠는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을 것 같고..
언제 그랬냐는듯 "운기오빠"라는 이름으로 내게 전화가 걸려올 것 같고...
장난끼 가득한 목소리와 얼굴로 날 놀려먹을 것 같고..
아직도 그렇당^^
항상 무심한듯 하면서 정이많아 주변사람들 잘 챙기던 오빠였는데
그곳에서도 여기에서처럼 인기많아 피곤하겠어 우리오라버닝^^
너무 보고싶다
이렇게 오빠생각을 많이 하는 날에는 잠깐이라도 꿈에 나왔으면 좋겠어
가짜여도 내 상상이여도 좋으니 말이야?
항상 지켜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도 창피하지 않은 사람이 될게.
그러니까 그곳에서 계속 지켜봐줘^^ 사랑해 우리 작은오빠~ 내일 만나자!
새해가 밝았고, 이 곳의 연말은 코로나로 아주 조용했어
그로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문득 오빠생각이 더 자주 나더라.
올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의 첫 날에도, 가족모임을 하기로 했었던 날에도,
연말휴가를 받던 날에도, 크리스마스때에도.
그리고 오빠를 만나러 가기 전날 밤인 지금, 오빠의 생일날에도 그랬듯 유독 잠들기가 싫으넹^^ 오빠를 보러 갈 생각에 너무 기대되고 설레나봐
내일 가서 하고싶은말이 엄청엄청 많지만 그리운 마음에 이렇게라도 먼저 편지를 보내^^
아직도 오빠는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을 것 같고..
언제 그랬냐는듯 "운기오빠"라는 이름으로 내게 전화가 걸려올 것 같고...
장난끼 가득한 목소리와 얼굴로 날 놀려먹을 것 같고..
아직도 그렇당^^
항상 무심한듯 하면서 정이많아 주변사람들 잘 챙기던 오빠였는데
그곳에서도 여기에서처럼 인기많아 피곤하겠어 우리오라버닝^^
너무 보고싶다
이렇게 오빠생각을 많이 하는 날에는 잠깐이라도 꿈에 나왔으면 좋겠어
가짜여도 내 상상이여도 좋으니 말이야?
항상 지켜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도 창피하지 않은 사람이 될게.
그러니까 그곳에서 계속 지켜봐줘^^ 사랑해 우리 작은오빠~ 내일 만나자!